한국기독공보

소문난 기독 창작 뮤지컬 재공연

뮤지컬 요한계시록, 오는 2월 10일부터

글 | 한국기독공보 표현모 기자

'문화행동 아트리'의 창작 뮤지컬이었던 '요한계시록'이 오는 2월 10일~4월 14일까지 기독 뮤지컬 전용관 작은극장 광야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지난 2015년 초연 당시 20여회 공연 모두 만석을 기록했고, 2016년 2차례의 앵콜 공연 역시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재공연 문의를 받고 있던 작품이다. 지난해 7월 작은극장 광야의 개관 기념작으로 공연되어 역시 객석 점유율 100% 기록을 이어나갔다.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이 시대의 고난 받는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를 향한 우리의 영원하신 신랑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시를 극으로 엮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2장과 3장, '일곱 교회에 보낸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를 주된 내용으로, 영원한 사랑의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아도나이)와 그의 사랑으로 인해 완전하고 순결한 신부인 교회(에클레시아)의 러브스토리를, 솔로몬 왕자와 술람미 여인의 사랑을 그린 구약성경 '아가서'의 마지막 구절인 "임이여, 빨리 오세요!"를 묵상하며 창작되었고, 특별히 계시록 전문 학자인 이필찬 교수의 감수 아래 깊이 있고 정확한 본문 해석의 과정을 거친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시간은 평일(월-금) 오후 8시이며, 토요일은 오후 2시, 6시 공연이다.(주일은 공연 없음)